세 번째 리뷰 [천문] "하늘에 묻는다"
본 영상은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
참고하시기 바랍니다
그리고 본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
브로맨스인가 플라토닉 BL인가
느낄 수 없는데
자꾸만 느껴보래
줄거리
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 관노로 태어나 종 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이었지만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(安與)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 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는데... 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!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!
출처 : 네이버 영화
첫번째 의견
▼최민수, 한석규만 믿은 영화
모든 영화에는 색이 있고, 각자의 무게감이 있다고 생각한다. 배우도 모두 색이 있고, 각자의 무게
감이 있다. 최민수 한석규란 우리나라 영화판에서 어떤 배우인가. 연기 잘해요~ 무게감 있어요~
카리스마 작열! 역시 최민수, 역시 한석규 이런 말을 듣는 배우라고 생각하는데...
장영실, 세종대왕은 또 어떠한가... 이 두 사람은 뭐 말해 뭐 해지.......... 이렇게 이미 잘하는 사람들,
이미 위대한 업적을 가지고 이야기하려거든 제작진도 뭔가 큰 한방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.
전혀 생각지 못하는 새로운 상상. (그게 브로맨스였다면;; 미안) 그런데 이 영화에는 그런 큰 한방
이 보이지 않는다. 방 한켠 문풍지를 전부 먹칠해 뚫은 별 씬이 새로운 상상이었다면 이 제작진 다
음 영화는 안볼지도...
5점 만점에 2.3 주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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